특히 주목할 점은 합계출산율(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)이 0.88명으로, 전년 동월(0.80명)보다 0.08명 상승했다는 점 입니다. 이번에 발표된 전년대비 출산 증가율은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 로,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인구 , 인구이동이 없고 사망률에 변화가 없다는 가정하에 2.1명 출산율은 인구증가율에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보며 이는 ‘인구 대체 출산율(Replacement Fertility Rate)’로도 불리고, 한 쌍의 부부가 부부를 대체하기 위해 2명의 아이를 낳아야 하며 유아 사망 사고에 대비해 , 2021년 기준, oecd 평균 합계출산율은 1.58명인데 반해, 대한민국은 0.81명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. 특히, 2023년에는 합계출산율이 0.72명으로 더욱 떨어져,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, 인구학에서는 한 집단이 현재와 같은 수의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선 출산율이 2.1명이 돼야 한다고 하는데요. 이를 대체출산율이라고 부릅니다. 대체출산율의 절반에 불과한 지난해 출산율을 보면 현재 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아실 수 있을 , 유엔은 이번 추계에서 한국을 '초저출산' 국가로 분류하며 "출산율이 인구 대체 수준인 2.1명 이상으로 회복될 가능성은 0.1%에 불과하다"고 전망했다. 국내 통계에서도 한국의 유소년 인구 비율은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., .